현대택배가 19일 임시주총 및 이사회를 통해 박재영 현대상선 경영 지원본부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재영 대표이사는 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을 거쳐 현대상선 미주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박대표는 전략ㆍ인사ㆍ재정에 강점이 있고 이론적 기반이 탄탄한 경영자로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수행할 역량을 보유했다는 내부 평가를 받고 있 다.
특히, 현대그룹 입사 후 30여년동안 기획ㆍ관리 업무 분야에서 중 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전사적 혁신활동을 수행하면서 경영 성과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물류시장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추진력으로 현대택배의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글로벌물류기업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역할 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인사배경을 설명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