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7-27 10:53
[ 복합운송주선업 등록 1천1백72개사 달해 ]
89%가 서울소재… KIFFA회원은 770개사
화물유통촉진법의 규정에 의한 복합운송주선업 등록업체가 8월 18일 현재
총 1천1백72개사로 집계됐다. 이중 89%에 달하는 1천44개사가 서울에 소재
하고 있고 나머지 1백28개사만이 부산을 비롯한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
로 밝혀졌다.
한국복합운송협회(KIFFA)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작년말까지 복합운송주선업
등록업체가 모두 9백84개사였으나 올들어 등록업체의 20%를 상회하는 2백7
개사가 새로이 등록한 반면 등록취소(14개사) 또는 자진폐업(5개사)은 19개
사에 머물렀다.
올들어 월별 등록상황을 보면 1월에 21개사, 2월 28개, 3월 26개, 4월 39개
, 5월 31개, 6월 29개, 7월 19개, 8월 18일 현재 14개사 등 신규등록은 꾸
준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KIFFA 회원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7백72개사에서 신규 가입 1백10개
사, 등록취소·폐지 12개사로 집계돼 등록업체의 65.7%에 이르는 7백70개사
로 나타났다고 복운협회는 밝혔다. 올들어 1백10개사의 신규회원은 1월에 5
개사, 2월 6개사, 3월 23개사, 4월 35개사, 5월 14개사, 6월 8개사, 7월 10
개사 그리고 8월 8개사 등 KIFFA에 대한 가입도 꾸준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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