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업체인 캐리리프트사는 영국 내 100에이커 이상의 삼림지
를 조성해 신형 닛산 LPG 지게차 전체로부터 이산화탄소를 상쇄한다는 전략을 발표했
다고 한국교통연구원 물류기술개발지원센터는 전했다.
자재처리 전문업체인 캐리리프트사는 우드랜드 신탁과 5개년 계약
을 체결한 영국 내 최초이자 유일한 지게차 업체다.
우드랜드 신탁은 캐리리프트사가 매년 21.6에이커의 삼림을 조성함
으로써 최소 3,400톤의 이산화탄소를 고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리리프트사는 우드랜드 신탁과 새로운 독점 계약을 맺음으로써
탄소절감 계획에 큰 획을 그으며 탄소감축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자평했
다.
캐리리프트사는 이번 혁신적인 조치를 통해 시장의 녹색흐름에 대
응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관계를 맺는 기회를 갖게 되는 등 우드랜드 탄소계획은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캐리리프트사의 LPG 트럭은 저탄소를 배출하는 탄화수소 가스
를 연료로 사용하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서, 유해 가스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
다.
트럭의 환경친화적인 엔진 설계로 청정하고 녹색가동을 실현하는
등 캐리리프트사의 녹색경영이 우드랜드 신탁과 독특한 관계를 맺는 방향으로 나아
갈 수 있게 됐다.
우드랜드 탄소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이산화탄소를 고정시켜 탄소
가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줄임과 동시에 기후변화의 영향으로부터 자연환경을 보존하
므로 이산화탄소 상계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물류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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