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가 (재)부산테크노파크 종합물류경 영 기술지원센터(센터장 남기찬)와 지난 17일 협회 회의실에서 공동 사업 추진을 위 한 MOU 체결에 사인했다.
두 단체는 앞으로 민간 합동 물류지원센터 설립사업에 협력하고, 민간 공동물류 물류전문인력 양성교육 공동기획 및 운영, 연구인력 교류 및 시설의 상호 활용, 각종 물류정보 및 출판물 상호교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진일 회장과 남기찬 종합물류경영 기술지원 센터장 등 7명이 참석해 뜻을 같이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선 김진일 회장, 한덕식 상무, 홍상태 연구위 원, 손병석 책임연구원이 참석했으며, (재)부산테크노파크 종합물류경영 기술지원센 터에서는 남기찬 센터장, 공근식 기술지원부장, 이재원 운영지원팀장이 참석했다.
통합물류협회 김진일 회장은 “통합물류협회에서도 물류기업이 많 이 활동하고 있는 부산광역시를 중요시 생각하고 있으며, 협회의 첫 번째 지사는 부 산이 될 것이다” 며 부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물류전문 전문가를 양성키 위해서는 인재양성의 요람인 대 학교에서 실습과 물류관련 교육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실습장에서 학습하고 현장에 배치되었을 때,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MOU 체결 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남기찬 센터장은 “통합물류협회가 창립되고 처음 맺는 MOU라고 들었다. 예전 한국물류협회와는 물류교육을 비롯해 많은 교류가 있었다”며 “통합물류협회와도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 협력해, 양 기관이 서로 발전 할 수 있었 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배종완기자>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