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의 ‘당일 예약방문 서비스’가 고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 를 끌고 있다.
서울지역 당일 집하 선언 이후, 한진택배의 개인택배 물동량이 지 속적으로 늘어났으며, 10월 한달 간 예상 접수 물량이 서비스 시행 전달인 7월에 비 해 두 배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10월 현재 서울지역 개인택배 당일 집하율이 개선되고 있다 고 전했다.
소비자들이 ‘예약 취소’ 및 ‘취급 불가 품목’ 등의 사유로 미 집하 된 것을 제외하면, 서울지역 100% 당일 예약방문이 가능하다는 것이 한진 측 설 명이다.
김창규 한진 택배영업기획팀 과장은 “한진은 현재 서울소재 11개 터미널을 중심으로 100여대의 차량을 투입해 당일 집하 전담팀을 운영 중에 있다” 며 “약속 시간 이행이라는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기다리지 않는 한진택 배’로 거듭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일 집하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전자제품 A/S, 식자재 등 시급한 화물을 보내는 경우로 반품 등 소비자 불편사항을 빨리 해결하는 방안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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