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6-22 00:00

[ 광양항을 말한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정필수 선임연구위원 ]

“항만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항만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광양항은 앞으로 2단계 3단계사
업이 완공되려면 10년여가 더 필요할 것입니다. 지난해 1단계 사업이 완성
된 후 각 운영주체에 의해 4개선석이 운영, 가동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통
관검역 등 내륙운송체제도 구축됐습니다. 광양항은 올 상반기만해도 15만6
천TEU의 물량을 처리했고 올 연말이면 광양항이 계획처리량으로 목표하고
있는 40만TEU 달성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통 계
획처리량은 개장한지 2년이 지나야 50%가량 달성하기 마련인데 광양의 경우
1년내에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매우 빠른 신장세를 나타내며 그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 중심항만이 되기 위해서 앞으로 광양항이 해야할 일들이 몇가지 있
습니다.
첫째, 세계 중심은 동북아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동북아 허브포트로써 21세
기 동북아 화물처리 중심지가 돼야합니다. 컨테이너 화물뿐아니라 동북아의
종합적 물류단지가 돼야합니다. 자유무역지대 설치해 국제물류활동이 집중
되도록 해야합니다.
둘째는 정보활동 중심지로 육성해야 합니다. 하드웨어 구축뿐아니라 소프트
웨어도 구축해야합니다.
세째, 환경친화적 항만으로 만들어 경제성보다는 환경중심 항만으로 만들어
야 합니다. 또한 주변에 국제화 추진시설을 더 많이 건설해야합니다. 내외
빈수용호텔이 필요하고 영문으로된 안내표지판도 필수적입니다. 또한 정보
화추진기반시설이 보완돼야하며 내륙운송의 편의시설을 확충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종합적 물류중심지로써 광양시민들이 광양항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그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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