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이 14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엔터프라 이즈 PLM 성장 전략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이먼 파맷(오라클 아태지역 PLM 사업 본부장)의 엔터프라이즈 PLM 시장 전략 발표와 기자들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은 ‘제품 수명 주기 관리’ 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라클은 지난해 인수한 Oracle Agile PLM(오라클 에자일 PLM)의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소비재, 생명과학, 첨단산업, 제조업 분야에서 많은 고객 을 확보했고 복잡성 감소, 가시성 확보 및 완벽한 제품 수명 주기 관리를 요구하고 있는 기업들의 니즈에 맞는 최고의 PLM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태지역에서 오라클 에자일 PLM 솔루션을 채택한 기업으로 는 에이서(Acer), 어드밴테크놀러지스(Advantech), 벤치마크 일렉트로닉스 (Benchmark Electronics), 셀렉스티카(Celestica), 커넥선트(Conexant), 플렉트로닉 스(Flextronics), 헤인즈(Heinz), IAC, 인벤텍 베스타(Inventec Besta), 자빌 서킷츠 (Jabil Circuits), 리치텍(RichTek), 산미나-SCI(Sanmina-SCI) 등이 있다.
또 오라클은 시장 수요에 맞춰 최고의 PLM 프랙티스 및 구축 경험 을 가진 아태지역 핵심 파트너들과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라클의 파트너 사로는 아레스(Ares), 딜로이트(Deloitte), HCL, HP, IBM, 인포시스(Infosys), 칼립 소(Kalypso), L&T 인포테크(L&T Infotech), 랜드(Rand), 사트얌(Satyam), 시 에라 아틀랜틱(Sierra Atlantic), 타타 컨설팅(Tata Consulting) 등이 있다.
오라클 아태지역 PLM 사업 본부장 사이먼 파맷(Simon Parmett) 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에 에자일의 선도적인 PLM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기업이 제품 정보에 근거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며 제품의 시장 출시 속도를 향상시키면서 도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며 "오픈, 스탠다드 기반 통합에 대한 오라클의 약속은 기업들이 SAP를 비롯해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고 할지라도 최고의 PLM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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