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6-19 17:20
복합운송협회, 건교부에 협조공문 보내
최근 수출항공화물이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어 복합운송업
체들은 스페이스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다. 특히 미주지역 수출화물은 국적
사의 경우 일일 4백~5백톤이상이 적체되고 있으며 화물 예약후 일주일이상
지연 수송되므로써 적기 수송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이로인해 하주(수입
자)로 부터 지연도착에 따른 클레임이 제기되는 등 국제신용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으며 더욱이 장마철에 들어설 경우 화물의 비 피해도 예상, 항공기
스페이스 공급 확대가 화급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복합운송협회는 최근 건
교부에 협조공문을 보내 복운업계가 수출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시기에 수
출화물의 적기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항공기 스페이스공급을 즉시 확대하도
록 국적항공사에 대해 행정지도를 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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