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8 09:57

더박스-기업과 개인의 모든 보관품은 더박스로~

최신식 보안ㆍ청결 시스템 갖춘 보관물류센터 구축- 문서, 가재도구, 소장품 보관 타의 추종 불허

 

 

 


각종 IT시스템의 개발과 자동프로그램구축 등으로 기업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 다.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사내 여러 종류의 중요 서류들은 넘쳐나게 된다. 기업 은 이런 넘쳐나는 서류들을 보관하기 위해 항상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이를 속 시원 히 해결해 주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기업의 중요문서부터 개인의 문서 및 중요 소장 품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고 청결한 곳에서 보관을 해주는 더 박스가 바로 그곳 이다.
더박스는 주류물류전문업체 (주)오크라인의 자회사로 지난 2007년 오픈했 다. 일본에서 문서물류보관분야를 몸소 체득한후 한국에 와서 더박스를 이끌어가고 있는 윤해병팀장은 처음에는 ‘이 사업이 국내에서 될 것인가’라고 의구심이 들었지 만 지금은 찬란한 비전에 흥미를 느껴 지속적으로 회사를 키워가고 있다.
현재 국 내에는 문서 및 제품을 보관해주는 업체는 50여 곳 정도가 있다. 하지만 몇몇 업체 를 제외하곤 컨테이너방식이나 해외 이사업체에서 파생적으로 보관하는 방식으로 구 성돼 있어 국내의 보관분야는 아직 미비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더박스는 바로 이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다. 특히나 땅덩어리가 좁은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 내 문서보 관으로 너무나 많은 공간이 허비되고 있다. 더박스는 이런 기업의 애로점을 해소할 수 전략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단지 문서보관만 하는 것이 아니다. 사무공 간의 집기, 계절용품 등의 가재도구도 보관할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엔 아끼는 소장 품이나 사적으로 비밀스런 제품 등도 보관할 수 있다.
현재 더박스는 병원, 공기 관, 대학교, 기업 등을 상대로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영업망을 늘 려 나갈 계획이다.
더박스는 현재 오포와 여주에 첨단물류센터를 준공해 기업 및 개인의 문서와 소장품을 보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물류센터를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로지스밸리가 완공되면 더욱 입지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더박스 는 시설과 시스템면에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타업체와는 구별되는 보관 시스템이다. 그 첫 번째는 소방시스템인데 종이문서는 화 재 시 유실될 가능성이 커 소방시스템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첨단 가스소방체 제로 화재를 진압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항온·항습시스템도 눈여겨볼만하 다. 습기가 차거나 온도가 일정하지 않으면 각종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위 해 최신식 항온·항습시스템을 갖춰 놨다. 한편 센터 내 보관박스는 일본에서 특허 를 받은 특수 제품이다. 타박스에 비해 파손이 잘 되지 않으며 특수 봉인 테잎 사용 으로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관한다. 최첨단 보안시설 역시 자랑할 만하다. 지문인식기 로 작동되는 보안시스템은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사각지대는 찾아 볼 수가 없다. 한 편 3중 잠금장치로 모든 문이 제어되고 있으며, 출입기록은 실시간으로 기록되고 있 다. 자동화된 입출고 프로세스 또한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더박스의 주 문, 조회, 출고는 팩스나 전화가 아닌 온라인 전용 시스템으로 전 과정이 진행되므 로 모든 문서관련 기록을 명확하게 남겨 보안과도 연결시켰다.
한편 더박스는 현 장방문을 통해 보관체계에 대한 컨설팅도 해주며, 운송에서부터 보관, 보험 그리고 폐기까지 전과정에 걸쳐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다시 말해 단순보관만 해주는 것이 아닌 전체보관시스템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한 번 이용한 고객이 다른 고객을 소개해 주거나 재이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
물류업계 에서 종사하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자리에 온 윤해병팀장은 앞으로 보관분야 에서 할 일이 무궁무진하다고 한다. 이와 함께 더박스는 단순 보관만 해주는 기업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한다. 즉 보관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진행해주는 원스톱시스템이 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파생 업무도 많다고 한다. 현재는 사업이 뻗 쳐나가는 단계라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지만 보관업이 자리를 잡으면 이와 관련 된 여러 파생 업무도 진행될 것이라 한다.
현재 더박스는 문서보관에 주안점을 두 고 있지만 향후에는 개인소장품 보관에도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한다. 사실 문화물류 라는 개념이 이 부분에서 발생된 것이다. 개인소장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고품격 종합 문화공간 개념의 보관센터를 개장해 개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든다는 것 이다. 이미 일본 및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 개념이 도입돼 본격화 되고 있 다고 한다.
“작년 연말부터 사업이 급물살을 타 요즘 정신이 하나도 없다”는 윤 해병 팀장은 “아직은 시작단계라 규모가 작지만 사업 아이템이 확실하고 파생분야 도 굉장히 많아 비전은 매우 밝아 전망이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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