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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공특송사인 페덱스코리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새로운 TV 광고, ‘충 견’편과 ‘중량초과’편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페덱스의 새로운 TV광고 시리즈는 페덱스 서비스의 기본 정신인 '신뢰'를 기존의 페덱스 광고와 마찬가지로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우리나라에서 8일부터 방영되는 '충견'편은 하이킹을 하던 여행자가 다치면서 동 행하던 자신의 개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쪽지를 맡기지만, 믿었던 개가
다른 개와 사랑에 빠져 주인을 버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년 2월부터 방송될 “중량초과” 편은 배달 마감시간을 맞추기 위해 과도하게 트럭에 제품을 실은 차량이 결국 적재된 무게와 무질서하게 쌓인 박스
를 이기지 못하고 전복되는 모습을 담았다. 두 광고 모두 페덱스의 정확하고 신속 한 전문성과 대조적인 상황 연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다.
말콤 설리번 페덱스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대표는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고객들 은 배송물이 자신의 손을 떠나는 순간에서부터 최종 도착할 때까지 늘
배송 상태를 걱정한다”며 “페덱스 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일어날 수 있는 가상의 상황을 재미있게 연출함으로써 페덱스만의 신속, 정확하며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고 말했다.
광고대행전문업체 BBDO에 의해 호주 시드니에서 제작된 광고는 한국을 비롯해 호 주, 홍콩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9개 시장에서 9월부터 방영된다.<이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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