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3자물류협회가 28일 오후 2시 전경련회관 제2회의실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최승락 협회장은 “최근 3자물류업이 물류업계에서 매우 큰 비중 을 차지하고 있고 올해는 물류시장에서 3자물류업이 주류가 될 것이다”며 “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받아 혁신적인 사업을 많이 펼치겠다”고 인사말을 하며 총회를 시작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07년 주요사업 실적과 감사가 보고됐고 2007년 수지결산서 승인의 건, 200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임원 선임 승인의 건, 정부 일부 변경 및 추가 승인의 건등이 상정됐다.
또 2007년 한해 수고한 회원들에 대해 공로상과 위촉패를 시상하 고 신규회원에게는 회원증서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회는 지난해 협회위상 제고 및 기능강화 사업으로 ▲협회 회장 단 신규 영입(11명) ▲회원사 신규 영입(23사) ▲1,2차 회장단 간담회 개최 ▲협회사 무실 이전기념 현판식 개최 ▲협회 홈페이지 구축 ▲부산국제해양대제전 참가 등을 실시했다.
또 회원서비스 강화와 대외 협력 사업으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국내3자물류기업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전일본트럭협회 대
표단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인천항 및 항만배후 물류부지 견학실시 ▲한일3자물류협
회간 MOU체결 ▲물류CEO대상 선상물류세미나 개최 ▲2007전북세계물류박람회 세미나
개최 ▲3자물류 관련 자료 간행 및 배포 등을 진행했다.
협회는 회원서
비스 강화 및 회원사 공동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물류단지 조성을 통한 거점물류체계
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주요업무로 ▲협회 위상 제고 및 기능 강화 ▲협회 회 원사 공동사업구축 ▲3자물류분야 국제교류협력활동 강화 ▲3자물류분야 실태조사 및 정책제안 ▲3자물류분야 전문교육실시로 물류인재 양성 ▲3자물류분야 연구용역 수행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경기물류시스템(주) 한춘석 대표를 포함한 6명 의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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