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은 지난달 21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싱
가포르에서 개최된 ‘ECR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에 31명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대표단에는 김경환 롯데마트 이사, 최철웅 풀무원 상무, 박종성 액센츄어코리아 전
무 등 제조·물류업체 관계자들이 포함됐다.
올해 ECR(Efficient Consumer Response) 아시아 태평양 컨퍼런스는 ‘소비
자 가치 확산’ 이라는 주제로 22일부터 2박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됐으며,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11개국 5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CJ GLS의 ‘RFID를 통한 미래 물류센터’ 사례, 롯데마
트와 한국존슨앤드존슨의 ‘VMI(공급자재고관리시스템) 구축’ 사례가 본회의에서 발
표되었다.
특히 삼성테스코와 유한킴벌리의 'CPFR'(협업적 기획, 예측, 상품보충) 사
례는 아태지역 각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18개 사례 중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영
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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