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회계연도가 새로이 시작되는 8월부
터 한국이 아시아 지역에서 분리하여 독립지역 본부로 승격됨에 따라 시스코코리아
는 아시아 태평양 본부 산하의 여타 지역본부와 동등한 지위와 권한을 부여 받게 됐
으며 시스코 내에서 한국의 위상도 그만큼 높아지게 됐다. 이로써 시스코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조직을 한국, 중국, 인도, 호주/뉴질랜드, 아시아지역 등 5개 지역 본
부로 재편하고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독립지역 본부 승격과 함께, 시스코
코리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조직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협조를 위해 국
내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재조정할 방침이다. 기존의 ‘마케팅 및 오퍼레이션’
이 "전략기획 및 마케팅" 부서로 강화되어 인력보강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에 따라
전략기획 및 마케팅 총괄에 김중원 전무, 엔터프라이즈 영업총괄에 조태영 전무, 그
리고 커머셜 영업총괄에 양경창 전무를 임명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와 더불어, 시스코코리아는 앞으로 국
내 시장에서 핵심 비즈니스에 더욱 주력하여 기존의 통신사업자 및 엔터프라이즈 시
장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하며 새로운 솔루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시스코코리아
는 더욱 강화된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s) 솔루션을 기반으로 엔터
프라이즈 시장을 확대하고 IP NGN 기반의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TPS) 통합에 주력함
으로써 통신사업자 시장에 주력할 것이라 전했다. 더불어 급부상하고 있는 SMB시장에
서는 각 산업별로 특화된 전략을 수립하여 그 동안의 투자와 노력의 결실이 나타나
는 해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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