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4 13:07

LG CNS, 국산SW기업 CEO 초청 상생 간담회 개최

 LG CNS(대표이사 사장 신재철, www.lgcns.com)가 국산 SW 업체와의 상생을
모색하고 그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국산 SW 업체 CEO 초청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
다.



 지난달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
넨탈 호텔에서 만찬을 겸해 진행된 이 간담회에는 국내 굴지의 국산 SW 기업 CEO 100
여 명이 참석해 LG CNS 신재철 사장 등과 국산 SW의 거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
께 모색했다.




 특히 이 『상생간담회』에 정/관계 인사
들도 참여함으로써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국산 SW 업체의 발전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 김병수 정보통신부 SW정책팀장은 U-839 전략과 연계된 정부의 국산 SW 진
흥정책을, 김재수 한국SW진흥원 SW진흥단장은 국내 SW 산업 현황, 문제점 및 한국SW
진흥원의 역할 등을 공유했다.




 중소SW사업자협회, 굿소프트웨어(GS) 인
증사협회 등의 대표가 국산SW 업체를 대변해 상생 방안 및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시간
도 가졌다. 중소SW사업자협회장인 아이티플러스 이수용 사장은 국내 SW 산업의 현황
과 문제점, 대형 IT 서비스업체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발표했다. 또 GS인증사협회장
인 메타빌드 조풍연 사장은 GS인증사의 입장에서 국산 SW 거래 활성화를 위한 방안
과 LG CNS 등 대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상세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
다.




 이번 『상생간담회』를 주최한 LG CNS는
중소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의 목표로 ‘정도 경영을 기반으로 협력 회사의 근본적
인 경쟁력 제고를 통한 동반 성장(Win-Win)’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는데 현재 주력
하고 있다. 특히 IT 강국이지만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국산 SW 산업을 육성해 글로
벌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대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
다.




 LG CNS는 이 자리를 통해 재정적인 면에
서도 협력회사를 최대한 배려한다는 원칙 하에, 국산 SW 업체의 원활한 자금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매 대금 지급 프로세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산 SW 업
체와 동반자로서의 관계 구축과 신뢰 제고를 위해 국산 SW를 납품하는 全 거래선에
대해 계약 이행보증을 면제해줄 계획이다.




 이 밖에 LG CNS는 전자정부 사업 제안
시 GS 인증 제품을 우선 제안하기로 했으며 해외 시장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국산
SW가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국내에서 품질이 검증
된 국산 SW 업체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경우 LG CNS 미주/중국/인도 법인 등 해외 지
사망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주겠다고 발표했다.




 LG CNS 신재철 사장은 ‘현재 국내 SW 시
장을 고려할 때 국산 SW가 근본적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면
서 ‘LG CNS는 국산 SW 업체에게도 가장 투명한 파트너, 가장 거래하기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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