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4-05 00:00

[ 올들어 국내항만 하역물량 3%정도 감소세 ]

하역수입은 미증, 부산항 크게 줄어

올들어 지난 2월까지 국내항만에서 취급한 물동량은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
냈다.
한국항만하역협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국내항만에서 취급
한 하역량은 모두 6천3백31만4천톤으로 전년동기보다 2.88%가 감소했다. 그
러나 같은 기간 하역수입은 1천1백46억5천4백만원으로 1.16%가 늘어났다.
항만별 하역실적을 보면 부산항이 2천2백74만9천톤으로 14.93%가 줄었으며
군산항은 3백15만7천톤으로 17.25%가 감소했다. 제주항은 1백20만6천톤으로
13.24%가 줄었다. 반면 인천항은 9백81만3천톤으로 16.65%가 증가했고 마
산항은 3백24만2천톤으로 26.05%가 늘었다. 군산항과는 달리 목포항은 71만
5천톤으로 17.60%가 증가했다.
품목별 항만하역실적을 보면 컨테이너물량이 2천4백75만5천톤으로 가장 많
은 하역량을 보였는데, 전년동기보다는 11.7%가 줄어든 것이다.
비료는 13만6천톤으로 66.3%나 감소했고 양회는 11만1천톤으로 20.1%가 줄
었다. 부원료도 54만톤으로 24%가 감소했다. 반면 합판은 15만9천톤으로 12
3.9%가 증가했고 펄프는 42만2천톤으로 90.95%가 늘었다. 소금, 원당, 원목
등도 큰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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