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4 10:50
일본의 미쓰이조선은 두 척의 친환경 수프라막스급 벌크선 신건조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척의 선박은 6만6천DWT급 벌크선이며 유럽 시장에 투입될 계획이다.
새로이 건조되는 친환경 벌크선 중 1대는 선명이 <네오 수프라막스 66BC>호로 선복량은 5만천DWT이다. 블룸버그지에 따르면 <네오 수프라막스 66BC>호는 핸디벌크선인 <미쓰이 56>호 보다 더 큰 선복량을 가지고 있지만 연료소비와 에너지소비는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쓰이조선은 “친환경 선박의 신건조로 인해 앞으로 벌크화물선 시장과조선 시장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어 “이번에 신건조 되는 두 척의 선박은 유럽 선주에 의해서 용선시장에 투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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