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1-11 00:00
[ 동남아해운, 동남아서비스 3루프로 확충 ]
다음달 중순, 일본-홍콩·해협지항로 개설
동남아해운이 다음달 중순부터 일본-홍콩·해협지항로에서 새로운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시한다.
동사는 MOL의 동남아시아 서비스의 슬롯을 빌려, 홍콩, 해협지의 2개항에
기항하여 정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싱가포르를 피더로 연결하여 미
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인도 등 아시아 각국을 폭넓게 커버하게 된다
.
새로운 서비스로 동사는 아시아 서비스가 3루프로 확충되며 포트켈랑 직항
서비스와 해협지향 수송일수 단축이 가능해진다.
현재, 동남아해운은 한진해운과의 공동운항, CNC의 스페이스차터에 의해 동
남아시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MOL의 슬롯이용이 추가하게 되면
동사의 아시아 서비스는 3루프체제로 강화될 전망이다.
새로운 서비스의 로테이션은 동경-요코하마-나고야-고베-홍콩-싱가포르-포
트켈랑-싱가포르-홍콩-동경. 제1선은 3월15일 동경출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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