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1-07 17:41

[ 동남아 항로, 선사들 새로운 시장개척에 나서 ]

운임 하락으로 선사 채산성 크게 악화

지난해 동남아시장의 침체로 동남아항로의 물량이 크게 줄어 크게 고전한
선사들은 올해 다소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워낙 경기침체가 깊은 늪
에 빠져 있는 동남아국가들의 경기가 되살아 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
여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긴축경영을 통해 지난 한해 무난히 위기를
넘긴 선사들이 있는가 하면 물량의 대폭 감소로 경영에 큰 타격을 받은 선
사들도 있어 올 한해 선사들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동남
아시장은 우리나라 수출시장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시장이고 잠재력도 대단
해 선사들의 서비스 경쟁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이같은 경쟁은 운임하락의
요인이 되고 있어 선사들간의 협조체제가 큰 변수이다.
지난해 유일하게 호조를 보인 대만을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등의
시장개척에 선사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아직도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혼미한 상태여서 큰 기대를
걸고 있지는 않고 있다.
싱가포르의 경우도 작년에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싱가포르 해운당국이 현재
컨테이너선에 적용하고 있는 싱가포르항 요율의 20% 인하조치를 내년말까
지 연장할 계획이어서 시황회복에 청신호로 기대되고 있다.
동남아국가들의 외환사정이 안좋고 기업들도 자금사정이 크게 악화된 상태
여서 우리나라 수출업체들은 수출대금 확보를 위해 단순송금방식에 의한 무
역을 하거나 구상무역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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