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은 지난 1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본·지사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 성과지표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 행정직뿐 아니라, 선박 및 시설을 운영하는 현장직까지 참여해 공단 경영목표를 공유하면서 각 부서장과 직원 간 개인 업무목표를 협의하고 이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 및 실습했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인터넷진흥원도 각각 지난 4월과 7월 전직급으로 개인별 성과관리제를 도입하거나 확대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년부터 개인 성과관리제를 전면 도입키로 하는 등 공공기관의 개인 성과관리제 도입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개별 직원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게 하는 개별 성과관리체계가 구축되면 공단이 국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해양환경전문기관으로 자연스럽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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