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04 00:00

[ 세일즈맨과의 만남 - 동서해운 인재환 차장 ]

“하주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재산이죠”

지난 86년 8명의 인원으로 시작해 현재, 대리점, 항공·해운 포워딩 부문
등의 사업영역에서 100명이 넘는 식구를 거느리고 건실한 성장을 일구어온
동서해운의 인재환 차장은 사업초창기 부터 동서해운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
켜온 사람중에 하나.
“계속 한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자체가 하주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하주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재산이라고 여기면서 일하면서 하주들
에게 어떤 이미지를 줄 것인가에 대해 늘 생각했죠. 아무래도 동서해운의
성장요인이라면 하주들의 요구에 따른 과감한 시장개척이 아니었나 생각됩
니다.”
86년 경희대 무역학과를 졸업하자마자 동서해운에 입사해 해운영업만 고수
해온 그는 현재 동서해운의 포워딩사업부문인 항공·북방사업부·본사 포워
딩부 가운데, 본사 포워딩 영업 팀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동남아, 중국,
중동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동서해운은 최근 이 지역의 급격한 물량하락
으로 미주·유럽시장 에 주력해 이 지역에 대한 콘솔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시장점유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북미·구주행 선사들의 잇따른 운임인상으로 하주들이 원하는
수준의 운임을 맞춰주기 힘든 것이 그가 요즘 가장 난감해하는 부분이라고.
“하지만 내년도에 복합운송업체들의 통관업진출이 허용된 만큼 하주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미주, 유럽
지역의 물량증가에 대비해 콘솔서비스를 강화하고 남아프리카, 모리셔스 등
에 대한 서비스도 점진적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일이 없으면 못 산다고 말할 정도로 누구보다도 일에 대한 열정이 강한 인
차장은 그 때문에 부인에게 신경을 많이 못 쓴게 사실이라며 올 크리스마스
에는 부인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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