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0-26 00:00

[ 하주와의 만남, 한국전자(주) 영상악기사업부 박재욱 대리 ]

영문약칭인 KEC로 통하는 한국전자주식회사의 박재욱 대리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이 회사가 생산해내는 디지탈 피아노나 전자키보드 등 악기영업에
관한 일인데 그 가운데 일반인들의 귀에 익숙한 것이라면 전자키보드‘DYNA
TONE’이 있다.
KEC는 전자부품, 전자기기 세트류 전문생산업체로 품목별로 보면 전자부품
이외에 전자기기 세트류로 TV, 모니터, CRT, 삐삐, 악기 등이있다.
“지난해 11월 IMF가 터지기 전까지 악기는 내수용으로만 시판되다가 내수
감소로 IMF이후 지난해말부터 수출하기 시작했죠. 현재 미주, 유럽, 아시아
등지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악기수출은 아직 초기단계로 물량이 그리 많지 않아 포워딩회사를 이용하여
선적한다는 그는 바이어를 개척하는 초기단계도 무척 애를 먹었지만 이제
가닥이 잡혀가는 차에 내년의 선사들의 일괄운임인상(GRI)으로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한때 바이어와 수출계약은 맺었는데 운임이 오르는 바람에 바이어에게 운
임인상분을 전가할 수도 없고 상당히 애를 먹은 적이 있었죠.”
홍대 기계과를 졸업, 경력 6년차인 박재욱 대리, 지난해 11월부터 수출을
시작했지만 현재 악기수출이 전자기기류 전체 수출에 40%를 차지하고 있다
고 설명. 수출업무는 아직 익숙치 않으려니 생각했는데 그의 부인이 중견
포워딩회사에 근무하고 있어 왠만한 건 다 알고 있다.
대학재학시절 ‘아사달’이라는 응원단 보컬에서 드럼을 치기도 했을 만큼
음악을 좋아했던 그였기에 이 회사를 지원하게 됐고 그래서 늘 음악을 가까
이해야하는 현재 직업이 그는 매우 만족스럽다.
“입사초에 10년후의 자기모습을 설명해보라고 했었어요. 근데 벌써 6년이
지났네요. 그땐 무심코 다이나톤을 세계에 널리알리는 기수가 되겠다고 했
는데 그게 요즘와서 저의 진짜 바램이 된 것 같아요. 디지탈 피아노를 만드
는 곳은 5개국가 10개 메이커밖에 안됩니다. 앞으로 수출을 늘려서 그중에
5대메이커 안에 들도록 세계에 인식을 시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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