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5 17:41

부산항 4월 환적화물 역대 최고 경신

총물동량도 역대 두번째

부산항의 지난달 환적화물이 역대 월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물동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120만1천TEU로, 지난 2008년 3월의 122만2천TEU)에 이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환적화물은 부산항 개항 이래 최고치인 53만6천TEU를 처리했으며, 수출입화물은 66만2천TEU를 처리, 전년동월대비 각각 18.9%와 24.5%의 증가율을 보였다.

부산항의 물동량이 이처럼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선사들이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 북중국화물의 환적거점을 부산으로 대폭 늘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BPA는 지난해 전세계 22개 선사들을 방문, 부산항을 홍보하고 경영진과의 면담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올해도 15개 선사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항의 누계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21.5% 늘어난 446만TEU로, 이 가운데 수출입화물은 243만TEU(22.5%), 환적화물은 201만TEU(19.9%)이다.

BPA 박호철 마케팅팀장은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조만간 역대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추세대로 간다면 올해 목표인 1천2백94만 5천여개는 무난히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acer 12/25 12/27 Dongjin
    Pegasus Pacer 12/25 12/27 Dong Young
    Pegasus Pacer 12/25 12/27 Heung-A
  • BUSAN KATTUPAL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2/25 01/16 KOREA SHIPPING
    Wan Hai 353 12/25 01/16 Wan hai
    Wan Hai 353 12/25 01/18 FARMKO GLS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SOUTHAMPT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 Muraykh 12/30 02/15 HMM
    Cma Cgm Benjamin Franklin 01/05 03/06 Evergreen
    Hmm Diamond 01/10 02/24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