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0-12 13:28

[ 신규업체탐방 - 한별상선(주) ]

“하주와 선사, 같이 잘 되야죠”
인천·울산·부산 통해 중국·홍콩 벌크 서비스 제공

“외형에 치중하기 보다는 실리를 중요시하면서 하주와 선사가 함께 잘되는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라는 야심찬 포부를 밝힌 한별상
선 이준호 사장은 물량이 늘어나야 신규업체로써 기회도 많아지기 마련인데
아시아 경기침체로 물량이 줄어든 상태라 더욱 분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굳은 각오를 덧붙인다.
자본금 1억원, 싱가포르선사인 Bothgood과 대리점 계약 체결, 전체 7명의
정예부대로 지난 3월2일 해운대리점으로 출발한 한별상선(주)는 현재는 중
국과 홍콩에 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남중국의 샹토우(Shantou)등지에는 석유화학제품의 수송이 주류를 이
루고 있으며 홍콩으로는 광동성 인근 지역과 광조우 등지를 중심으로 스틸
제품을 많이 실어나르고 있다.
“그동안 샹토우가 경제특구로 관세혜택이 주어졌기때문에 샹토우로 가서
중국 각 지역으로 Trucking서비스를 제공했었는데 지금은 혜택이 없어져
하주들이 원하는 지역이라면 중국·홍콩의 어느 지역이라도 서비스가 가능
합니다.”
한별상선 이준호 사장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조양상선에서 항
해사로 바다를 누비다가 덕양해운, 삼선해운에서 실무를 익혔다. 지금도 사
장이라는 직함이 무색하게 현장에서 동분서주 발로 뛰면서 하주를 만난다.
“하주를 대할때 늘 머릿속에 염두해두는 것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라
’입니다. 터무니 없다고 생각되는 하주의 요구일지라도 하주로써도 어떤
문제가 있기때문에 그런 요구하는 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 문제부터
해결할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노력합니다.”
Win·Win! 하주도 잘되고 선사도 잘되는, 출발단계에 서있지만 처음이 아닌
, 세련된 노하우를 가지고 오너선사의 꿈을 키우는 한별상선은 앞으로 구
소련(CIS)지역이나 동남아지역에 대한 「컨」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본지
광고 36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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