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10-17 17:43

[ 國籍船 積取量 매년 큰폭으로 下落 ]

우리나라의 수출입해상물동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국적선적취율
은 계속해서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선주협회가 최근 집계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의 우리나
라 수출입해상물동량은 총2억1천1백65만1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9
천3백2만5천톤에 비해 9.6%가 증가했다.
이중 수출해상물동량은 4천2백77만8천톤으로 전년동기의 3천7백92만2천톤에
비해 12.8%가 늘었으며 수입은 1억6천8백87만3천톤으로 전년동기(1억5천5
백10만2천톤)대비 8.9% 신장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 기간중 국적선에 의해 수송된 수출입화물은 5천6백61만4천톤(적
취율:26.6%)으로 전년동기의 5천5백30만5천톤(同:28.7%)에 비해 2.4%가 증
가했으나 국적선적취율은 오히려 0.9%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국적선적취율
은 지난 82년 49%(수출입물동량 1억3천3백1만톤, 6천48만9천톤), 87년 41%(
1억7천4백76만4천톤, 7천79만8천톤), 89년 37%(2억6백75만6천톤, 7천6백86
만톤), 91년 32%(2억7천3백12만9천톤, 8천8백1만9천톤), 93년 28%(3억4천53
만1천톤, 9천5백33만2천톤)등으로 최근 10여년사이에 20%포인트 이상이 하
락했다. 국적선적취율이 지난 82년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1.1%의 높
은 신장율을 보인데 반해 국적외항선사들의 보유선복량은 선박도입규제 등
으로 인해 이 기간중 연평균 2.5% 증가한데 그쳤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국적외항선사들은 선박수요증가에 따른 필요선복을 용선시장을 통
해 확보함으로써 국적외항선사들의 용선의존도가 확대되는 추세에 있는데
총수출입해상물동량에 대한 용선선박의 수송비율이 지난 90년 17.3%에서 92
년 20.5%, 93년 22.5%, 94년 7월말 현재 24.0%등으로 급증하고 있다. 한편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의 지역별 수출입해상물동량 증감현황을 보면 전체수
출입해상물동량의 27.0%를 차지하고 있는 동남아지역의 경우 5천7백11만4천
톤으로 전년동기의 5천1백115만4천톤에 비해 11.7%가 늘었으며 이어 중동지
역 5천3백76만4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7.2%, 미주지역 3천4백77만7천톤으로
10.7%, 대양주 2천6백4만4천톤으로 9.0%, 일본지역 1천4백33만7천톤으로 2
9.7%, 아프리카지역 5백34만2천톤으로 3.1%등이 각각 증가했다. 이에비해
남미지역은 1천43만1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1백57만7천톤에 비해
10.0%가 감소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11/29 12/05 KMTC
    Incheon Voyager 11/29 12/06 Sinokor
    Pos Laemchabang 11/29 12/12 KMTC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Tianjin Voyager 11/30 12/10 Heung-A
    Chennai Voyager 11/30 12/10 Heung-A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20 Wan hai
    Kmtc Manila 12/04 12/07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Nicoletta 11/29 01/02 Kukbo Express
    Hmm Raon 11/30 12/23 Yangming Korea
    Yuan Xiang Fen Jin 11/30 01/01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