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이용우)은 12월17일 본사 5층 대 회의실에서『2010년도 사업계획 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제7회 이사회에서 의결된 5대 중점사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주요 세부추진 사업으로 ▲경신호 잔존유 회수사업, ▲해양환경기술센터 건립사업, ▲전국 연안지역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부산 남항․용호만 오염해역 복원․정화사업, ▲주요 항만 해상부유물 및 폐유 수거․처리사업, ▲해양보호구역(MPA)의 보전․관리 사업,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시스템 개선사업, ▲해양환경측정망 수탁․관리 사업, ▲주요항만 방제대응센터 건립사업 등 20여개 핵심 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각 세부사업별, 본사 각 부서 및 12개 지사별 2010년도 사업전망과 계획을 발표하는 등 각종 현안사항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단은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해양환경관리 선진화,▲신 성장 동력 마련 및 인프라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2010년도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분기별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나갈 계획이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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