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까지 전국 권역별로 피더부두 개발 ]

해운항만청은 對中國및 일본교역 관련 거점부두 개발과 환적컨테이너물동량
유치등을 위해 피더선부두개발에 역점을 둘 계획임을 밝혔다. 그간 우리나
라 컨테이너화물은 부산, 인천, 마산, 울산항에서 처리하고 있으나 피더물
동량을 처리하는 전용부두는 없는 실정이다. (전문)

대중국 및 일본교역 관련 거점부두를 개발하고 환적 컨테이너물동량 유치하
며 연안수송 활성화를 위해 피더선부두 건설계획이 심도있게 추진될 전망
이다.
해운항만청은 우리나라의 경우 컨테이너 화물은 부산, 인천, 마산, 울산항
에서 처리하고 있는데 피더물동량을 처리하는 전용부두는 없는 실정이다.
해항청은 피더선 전용부두 개발을 위해 금년 4월 전국 주요항만 피더선부두
기본계획 및 부산항 피더선부두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한바 있다.
해운항만청이 계획하고 있는 전국 항별 피더부두 개발내용을 보면 수도권지
역의 경우는 인천항의 대체항으로 수도권 화물분산처리 기능과 중국과의 직
수출입 화물수송 그리고 수도권 화물의 연안수송을 위해 아산항에 오는 200
1년까지 전용부두 3선석을 건설하고 2011년까지는 전용부두 4선석을 완공한
다는 것이다.
중부권은 중국과의 직수출입 화물수송과 중부권 화물의 연안수송을 위해 군
장신항에 2001년까지 다목적부두 1선석을 그이후 2011년까지도 다목적 1선
석을 건설할 계획이다.
서남권의 경우 투 포트 시스템에 의해 광양항에 2001년 전용부두 4선석, 20
11년 전용부두 4선석을 그리고 목포항에다 2001년까지 다목적부두 3선석 그
리고 2011년까지 또 다목적부두 3선석을 신외항지역에 건설할 계획을 갖공
있다.

포항항, 북한·러시아 피더부두로 개발

동남권의 경우는 기존 컨테이너부두 활성화를 위하고 일본과의 직수출입 화
물수송을 위해 2001년까지 마산항에 다목적부두 1선석 그이후 2011년까지는
전용부두 1선석, 다목적부두 1선석을 건설한다는 것이다.
부산항에는 4단계 컨테이너부두 옆과 제7부두에 2001년까지 전용부두 2만DW
T급 2선석을 그리고 2011년까지는 전용부두 2만DWT급 8선석·5천DWT급 3선
석을 준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아울러 동남권에는 일본·동남아와의 직수출입 화물을 위해 울산항에 그리
고 북한, 러시아 화물처리를 위해 포항항에도 전용부두와 다목적부두를 건
설할 계획이다.
기타 동해항과 대산항에도 피더부두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해항청은 밝혔다.
;SNKSGNEWS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