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7-26 17:16

[ 러시아 “외채 지불유예”파장 수출시장에 큰 타격 ]

최근 물량 급감에 이중고… 중소수출업체들 자금 비상

러시아의 외채 지불유예(모라토리엄) 선언으로 해운, 무역업계가 초긴장상
태다.
그동안 러시아시장이 침체돼 물량이 감소하고 시점에서 이같은 모라토리엄
이 선언되고 특히 루블화환율이 급등함으로써 러시아 무역업체의 수입이 크
게 위축될 것으로 보여 한국에서 러시아로 나가는 수출물량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의 외채 지불유예를 예상했던 대기업들의 경우 러시아 은행과 거래를
하지 않고 해외은행이나 에이젠트를 통해 자금관리를 해 와 큰 피해를 막
을 수 있었으나 중소기업들의 경우 러시아 은행과 거래를 해오고 있어 타격
이 예상된다.
최근들어 물량이 지난 5월에 비해 50% 가까이 줄어들고 소위 보따리 장수들
의 물량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대러시아 수출시장은 이제 바닥없는 침체국
면을 맞게 된 것이다.
특히 가전 3사, 대우, 현대자동차, 동양제과, 갑을방적등 가전제품, 자동차
, 식음료업체, 방적업체들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달러화에 대한 루블화의 환율 급상승으로 수출품이 러시아 국내에서
가격이 크게 오름에 따라 러시아 내수시장이 위축돼 그만큼 그 여파가 우
리 수출시장을 어렵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선사 관계자들은 3개월의 모라토리엄 선언이 잠재력이 큰 러시
아시장을 잠재울 수 없는 것으로 향후 전망은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조심스레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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