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항이 최근 대량 벌크화물 처리로, 유럽 관문항으로서의 명성을 높였다.
ITJ에 따르면 지난달 말 루베나N호가 철광석 14만9천t을 남아프리카에서 수송해 함부르크항에 내린 것을 비롯해 BW피오르드호과 아포스톨로스호가 각각 12만t, 7만5천의 철광석 화물을 함부르크항에서 처리했다. 이달 초엔 루빈파워호도 7만t의 철광석을 함부르크항으로 수송, 대량화물 처리에 가세했다.
이들 벌크선들은 수심이 12.8m 이상인 선박들이어서 만조 때 항만에 접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물들은 모두 독일 최대 벌크부두인 함부르크항 한스포트에 양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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