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케냐 나이로비시와 우호도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창구 행정부시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22일 케냐 나이로비시를 방문, 조르피마지와 시장과 우호도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은 케냐 대표 공중파 방송인 시티즌(Citizen)에서도 방영되는 등 인천과의 교류에 지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시는 앞으로 무역, 첨단기술 및 물류산업뿐 아니라 항만ㆍ공항 발전, 관광, 교육,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이루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케냐의 나이로비시는 인구 313만명에 면적 696㎢로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정치, 경제, 물류, 학술ㆍ문화의 중심지다. UN기구인 유엔환경프로그램(Unite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UNEP)과 유엔인간정주센터(United Nations Centre of Human Settlement, 약칭 Habitat)와 제너럴 일렉트로닉, 코카콜라 등 많은 국제기업이 위치한 도시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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