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5-19 17:38

[ 중국경제성장 바탕으로 중국해운도 급성장 ]

COSCO그룹 경영전문화위해 조직개편

중국이 개혁개방정책을 실시한 이래, 크게 발전한 중국의 대외무역은 中國
遠洋運輸(集團)공사를 비롯한
중국해운에 새로운 발전을 불러일으켰다.
1992년과 비교해보면, 1996년 COSCO선박의 기항지는 1천1백항에서 대략 1천
2백항으로 증가했으며 컨테이너선의 운항항로도 33개노선에 달하고 있다.
매월 중국항만을 출항하는 선박 운항수도 213편에서 3백편으로 증가했다.
연간화물수송량은 9천5백만톤에서 1.17억톤으로 신장, 그중 컨테이너 화물
의 연간수송량은 166.3만TEU에서 313만TEU로 신장했다.

중국해운 현황

우선 1992년이후 중국경제발전이 가속화하여 1996년 중국의 대외무역수출입
총액은 2천8백99억달러에 이르고 5년간 연평균 신장률은 16%를 넘었다.
중국의 대외무역 발전과 함께, 국제해운화물의 수송량과 중국항만의 컨테이
너취급량도 큰 신장을 보였다.
1992년, 중국의 국제해운화물수송량은 2.17억톤, 1996년에는 3.14억톤에 달
했다. 1992년의 중국항만의 컨테이너 취급량은 280만TEU, 1996년에는 803만
TEU에 달하여 5년간 연간 평균 성장률은 30%가까이에 달한다.
올해 1월∼9월사이에 아시아발 미국향 컨테이너수송량 가운데 중국대륙에서
나오는 화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33.3%에 달하고 있는데 이것은 최근 5년간
불과10.6%에 지나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비약적인 신장이다.
중국대외무역의 발전은 중국해운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통계에 의하면 현재 중국의 국제컨테이너수송항로는 120개에 달하며 매월
운항수도 2천1백2편으로 늘어나고 있다. 국제정기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
는 선박회사는 150개사, 그중 독립자본회사는 15개사, 합자회사는 64개사로
COSCO, China Shipping(中海集裝箱運輸), SINOTRANS(中國外貿運輸) 등 3
대선사외외에도 지방선사가 68개사이다.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에 따라 그동안 외국선사들도 잇따라 중국해운시장에
진입해왔다. 현재외국선사 16개사가 중국에 현지법인회사를 설립하고 있으
며 중국국내에 있는 외국선사의 현지법인회사 및 지점은 22개사, 사무소는
396개소에 달하고 있다.

COSCO 서비스망과 컨테이너 관련투자

이러한 상황은 COSCO에 있어서 시련임과 동시에 약진의 기회이기도 하다.
시장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해 COSCO는 최근 적극적으로 국내외에 수송네트워
크를 배치해왔는데 현재까지 중국국내의 거점은 3백개소, 해외의 거점은 70
개소에 달하고 있다.
중국연해부에 내항피더서비스를 4개항로, 양자강 유역과 珠江델타지역에는
바지에 의한 서비스를 각각 15개항로와 23개항로개설하고 있다. 또한 5천2
백50급 컨테이너선의 투입을 계기로 수송시간을 단축했다.
컨테이너 버어스에 대한 투자도 실시, 현재 COSCO는 중국 국내 7개소의 컨
테이너 버어스에 투자하고 있다.
해륙수송의 강화와 함께 COSCO는 북경을 중심으로써 국내외에 항공화물수
송거점도 설치했다.
북경, 상해, 천율, 청도, 광주의 中遠國際航空貨運代理公司(COSCO Internat
ional Air Freight)는 이미 IATA등록증서를 취득한 상태이다.

COSCO경영체제 효율화도모

국내외시장에 의해 한층 대응하고 서비스의 질과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컨테이너 수송경영관리의 일원화를 도모하기위해 현재 북경에 있는
中遠集裝箱運輸總部(COSCO Container Lines)는 上海遠洋運輸公司(COSCO Sha
nghai)를 합쳐 지난해 11월, 상해포동신구에 中遠集裝箱運輸有限責任公司를
설립, 정식으로 상업등록을 마쳤다. 이 회사는 中遠(集團)總公司가 100%
지분을 소유한 회사이다.
中遠(集團)總公司는 자산의 재편성을 통해서 현재의 광주, 상해, 천율의 遠
洋運輸公司가 경영관리하고 있는 컨테이너선을 中遠公司의 관리하에 두고
中集公司를 COSCO그룹 컨테이너선의 경영을 관리하는 회사로써 기능시켜갈
계획이다.
이러한 기초상에 中集公司는 시장원칙이나 COSCO그룹의 실상에 근거해 수송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국, 미국, 구주등 주요지역에 「중국부」, 「미국부
」, 「구주부」등의 지역담당부문을 설립배치하고 각각의 지역의 상황에 맞
춰 COSCO를 운용해나갈 것이다.
또한 中遠散貨運輸有限責任公司(COSCO Bulk Carrier Co., Ltd.)는, 지난해
11월말 북경에서 천진으로 이전하여 天津遠洋運輸公司(Tianjin COSCO)와 합
쳤다. 이 회사는 中遠(集團)總公司의 100% 지분소유 회사이며 향후 中遠(集
團)總公司는 자산의 재편성을 통해서 현재 광주, 상해, 청도, 천진의 원양
운수공사가 경영관리하고 있는 살물선을 中散公司의 관리하에 넣고 中散公
司를 COSCO그룹내에서 살물선의 경영관리를 전문으로 실시하는 회사로 성장
시켜갈 계획이다.
廣州遠洋運輸公司(COSCO Guangzhou)는 주로 특수선의 경영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전문화시키고 현재 상해, 천진, 청도 遠洋運輸公司가 소유하는
재래선의 자산 및 채무를 中遠(集團)總公司의 재편을 통해서 廣州遠洋運輸
公司에 집약해가고 있다.

국제적 협조와 항로안정화에 진력

이번의 수송체계개혁후, COSCO그룹은 해운수송주체의 전략포진을 근본적으
로 변혁하고 몇개의 전문성을 소유하는 운수회사를 형성해 간다는 생각이다
. 예를들면 廣州遠洋運輸公司는 특수선을 주종으로 하고 상해, 천진은 각각
컨테이너선과 살물선 운항기지로 하며 大連遠洋運輸公司는 탱커나 LPG선을
주종으로 한다. 또한 靑島遠洋運輸公司는 中散公司로부터 30척의 살물선을
나용선하여 운항함과 동시에 COSCO선대의 선원양성기지가 된다.
COSCO는 앞으로도 계속 각항로에서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연계체제를 통해
항로계획조정, 신조선의 투입시기, 스케쥴, 계절적인 변화나 고령선해체에
대해서도 항로안정을 위해 신중한 자세를 취한다는 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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