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30 01:40
대한해운(회장 이진방)이 사단법인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제7회 2008년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에서 ‘운수창고 부문’ 최고 기업상을 수상했다.
각계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거행된 시상식의 수상업체는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의 협조를 받아 거래소 및 코스닥 상장기업 1,7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2007년회계연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매출액과 자산규모 각 500억원이상 및 영업이익률 5%이상, 부채비율 200%미만, 경상이익 2년 연속 흑자 등의 조건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기업규모,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주주 중심경영 등 5개 부문을 정밀 심사해 수상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대한해운은 지난해 매출 1조 9,710억원, 영업이익 3,500억원의 실적을 올린 해운기업으로서 지난 2007년 시가총액 상위 100대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 집계 결과 1인당 영업이익 기업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해운은 2005년, 2007년에 이어 올해 2008년에도 운수창고부문 최고기업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등 총 12개 기업이 수상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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