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2 10:46
CMA CGM, 中 톈진항 컨건설 50년 사용권 협약
새 건설 터미널 지분 20% 획득
프랑스선사 CMA CGM이 지난 8월 21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중국 톈진항의 컨테이너터미널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50년 사용권 협정에 사인했다고 CI는 밝혔다.
CMA CGM사는 1백70만TEU 규모의 새 컨테이너터미널에 20%의 지분을 갖게되며 합작 파트너사인 홍콩의 인터내셔널 쉬핑사도 20%, 상해에 등록된 Tianjin Port Holding사가 지배주주로 60%를 갖게된다.
1,100미터에 이르는 터미널 시설 공사는 2011년에 마무리 돼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톈진항은 중국의 6번째로 큰 규모의 항만으로 올 1~7월까지 4백80만TEU를 컨테이너화물을 처리해 전년동기대비 21%가 증가했다. 세계컨테이너항만중에는 16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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