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4 09:58

미-일 컨항로, 서향물량 증가로 복항 우위

미국발 일본향 컨화물 증가세 지속
태평양항로 중 미국발 일본향 컨테이너물동량이 계속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복항 우위 체제로 정착하고 있다.

이는 최근들어 경기침체로 미국의 수요가 감소하고 일본의 경기호조로 일본의 수입물량이 계속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발 일본향 곡물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서향 우위, 동향 저조 구조로 변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일 컨테이너물동량은 전통적으로 서향(W/B) 물동량이 많았으나 그동안 서향물량이 저조했고 최근 반전되고 있다.

일본-미국 컨테이너물도양은 2000년에 동향(E/B) 81만8천TEU, 서향 99만3천TEU 수준이었다.

하지만 21세기들어 일본의 수입 식료품이 미국산을 대신해 값싼 중국산이 급증했고 미국산 쇠고기의 금수조치 등과 겹쳐 서향화물은 매년 감소했다.

2005년에는 미-일 수출입 물동량이 역전돼 일본의 수출이 수입을 초과해 최근까지 동향 물량이 많았다. 2007년 미국의 대일본 수입 컨테이너물동량은 81만8천TEU로 2000년이후 최저수준이다.
한편 미국발 일본향 컨테이너물동량 증가는 사회적 분위기와 수송모드의 변화도 한 몫을 했다.

최근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돼 중국산 농산물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는 동시에 2006~2007년에 걸쳐 미국산 야채의 재검토와 함께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재개됐다.

또 벌크선 운임의 폭등에 따라 곡물, 유지 및 종자 등의 수송시 컨테이너의 이용이 아시아 전역에서 확산된 점도 크게 작용했다.

또 미국의경기 하락으로 자동차 관련 부품, 가전품 등의 미국 수입이 감소한 것도 미-일 물동량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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