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9 09:28
OOCL, 신규 인도네시아 피더서비스 개시
8월 11일부터, 싱가포르~수라바야간 위클리 서비스
OOCL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간 신규 피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이 항로에서의 슬롯 부족현상을 커버하기 위한 것이다.
수라바야 피더 서비스(SBY)는 8월 11일 시작하는데, 동서비스에는 1,200TEU급 1척이 투입되며 싱가포르와 수라바야간을 위클리서비스 한다.
OOCL 관계자는 새 SBY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아울러 동항로에서의 슬롯 부족현상을 해결하게 된다고 밝혔다.
최근 선사들은 연이어 인도네시아향 신규 인트라 아시아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다. OOCL은 보다 빠른 트랜짓타임을 제공하기 위해 현 자카르타(JKT2)와 페낭(PEN) 피더서비스를 통합해 하나의 운영체제로 바꿔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머스크라인 또한 인도네시아와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간 IA4 위클리 서비스를 7월부터 개시했다.
영국의 드루리 쉬핑 컨설턴트에 의하면 향후 6년간 인트라 아시아 교역량은 두배 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즉, 2006년 2천5백10만TEU에서 오는 2013년에는 5천70만TEU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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