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1 10:00

한진해운, 새로운 쌍방향 e-서비스 개시

업계 최초, 고객이 직접 e-서비스 환경 설정 고객별 맞춤 서비스
한진해운은 21일부터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e-서비스를 선보인다. 한층 더 새로워진 e-서비스는 한진해운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며,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메뉴 구성을 통해 고객의 보다 쉽고 효율적인 업무진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비저빌리티 서머리(화물추적 종합리포트), 이벤트 노티피케이션(배송현황 통보서비스), 베셀 딜레이 노티피케이션(선박스케쥴 변경 통보서비스), 롱스테잉 노티피케이션(도착지 인수지연 통보서비스)의 4가지 서비스를 통해 운송 중인 모든 화물의 종합 리포트, 다양한 조건에 따른 세부 리포트 및 도착지에서 인도되지 않은 화물 리스트 등을제공 함으로서화물 위치 추적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고객의 재고관리와 물류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고객과의 원활한 쌍방향 소통이 강조되는 최근 웹의 트렌드를 고려,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 조건을 직접 지정하고, 이에 따라 주기적으로 메일링 서비스함으로써,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범 운영에 참여했던 (주)케리항운의 이은정 대리는 "매번 웹사이트 로그인할 필요 없이 이제는 서비스 수신조건을 한번만 설정하면 원하는 정보를 e-mail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게 되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1996년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홈페이지를 개설한 한진해운은 97년부터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e-서비스" 기능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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