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이 지난 24일 부산 중앙동 사옥 28층에 대규모 회의장을 개관했다.
본 회의장은 총 3개의 홀에 330개의 좌석이 구비돼 있으며 화상회의 장비와 다자간 통화(컨퍼런스 콜)기능이 갖춰져 있어 원거리 회의뿐만 아니라 대규모 회의 진행에 불편함이 없는 편의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또 퍼시픽(Pacific), 아틀란틱(Atlantic), 인디언(Indian)과 같이 회의장의 각 홀마다 세계 3대양의 이름을 붙여 글로벌 종합물류 기업인 한진해운의 특성을 살렸다.
부산항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회의장은 대규모 회의 및 행사의 부산 개최시 유용하게 이용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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