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해운 아주지역그룹 엄태만 그룹장(왼쪽 4번째)과 상해시 민정국 부국장 꼬쥐란(Gao Ju Lan, 高菊蘭, 오른쪽 3번째) |
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은 지난 21일 상해시 민정국을 통해, 중국 쓰촨성 지진재해 지역에 100만위앤(원화 1억5천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중국에 아시아 지역본부 및 30여개 지점소를 운영하는 한진해운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재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성금은 전액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을 구입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최근 발생한 대 지진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작지만 이재민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한진해운 중국 지역 그룹 내 현지 직원들도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성금 13만위앤을 적십자 등에 전달했다. <안지은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