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1 14:14

유럽 항만적체와 서차지 투명성 문제 하주측 불만 제기

일본 소니 유럽물류담당 관계자, 신뢰 강조
글로벌 정기선사 회의에서 소니의 유럽 물류담당 관계자는 신뢰가 하주나 수입업자의 가장 큰 관심사라고 강조했다.

매년 극동에서 유럽으로 수출되는 컨테이너화물이 5만4천TEU이상이 된다고 밝히면서 선사와 터미널업자가 예견되는 항만적체현상에 대한 대책 협의가 없는 것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아울러 항만 적체현상이 태풍과 같은 천재지변 수준의 문제를 안고 있다는데 놀라워 했다. 이 관계자는 선사와 터미널업자가 서로 비난하는 태도에 유감을 표하면서 결국 적체현상에 대한 부담은 하주가 지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서차지 투명성에 대한 현 논쟁에 덧붙여 항만적체 서차지는 근본적으로 정당치 못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외신 CI온라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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