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란스 인터내셔날 마린 쉬핑(CS Line, 한국총대리점 센트란스 쉬핑코리아)은 704TEU를 선적할 수 있는 7,200톤급 베가 소냐호를 투입해 4월24일부터 목포-다펑-상하이를 잇는 주 1항차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날 처녀 입항한 동 선박은 총 297TEU를 적양하하고, 다음 항구인 장쑤성 다펑항으로 출항했다.
주요화물은 광주지역의 자동차 반제품(CKD) 화물과 목포 대불산단의 조선기자재 등 연간 20,400TEU의 수출입화물을 수송하게 된다.
2004년 11월 개장한 목포신항은 지난 2월 천경해운㈜의 일본항로 개설에 이어 이번에 중 국항로가 개설됨으로서,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이 연간 1,500TEU에서 3만TEU로 증가해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구축하게 됐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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