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쉬핑가제트는 2일 오전 9시 본사 회의실에서 2008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상수 대표이사 전무는 "올해를 코리아쉬핑가제트 성장의 신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인터넷사이트 유료화와 모바일서비스 제공, 해운물류 전문구인구직사이트인 SHIPJOB 개편, 인쇄부문의 고모리 인쇄기기 도입 등 우리 회사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사는 지난해 10월 SK사와 손잡고 모바일 해운정보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올해로 설립 37년째를 맞는 본사는 오프라인 및 인터넷을 통한 빠르고 유익한 정보제공으로 해운물류전문 매체 1위자리를 지켜왔으며 모바일 서비스분야까지 정보사업을 확대하는 등 한발 앞선 서비스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맞게 됐다.
또 지난 2003년 해운·물류 분야의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런칭한 SHIPJOB 사이트를 최근 무역분야까지 확대해 오픈함으로써 해운물류기업 뿐 아니라 무역업계까지 이어주는 전문 취업사이트로 위상 강화를 꾀했다.
김전무는 "갈 수록 치열해지는 업계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오는 3월께부터 인터넷 사이트의 유료화를 실시할 예정이며 인쇄부문의 최신기기 도입을 통해 사세의 지속적인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전직원이 고객서비스 확대와 매출증대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본사 영업부 박현수대리와 전산부 정숙희사원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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