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6 09:15

해수부, 연안개도국 물자공여 사업 성공적 마무리

5개국에 34만불 상당의 물자지원으로 수산협력 증진
해양수산부가 개도국에 대한 경제 원조의 일환으로 추진한 연안 개도국에 대한 물자공여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늘어나는 연안국의 수산협력 기대수요에 부응하고 개도국의 기아해소와 빈곤퇴치 등을 위한 UN의“새천년개발목표(MDGs)"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산업 발전에 필요한 물품을 주요 해외어장이 위치한 태평양 도서국 및 아프리카 연안국에 지원해왔다.

이번 사업의 총 지원금액은 34만불 상당(지난해 대비 48% 증가)이고, 지원대상국은 주요 참치어장이 자리한 태평양 도서국 중 3개국(마이크로네시아, 키리바시, 솔로몬)과 정부간 협력이 미약한 아프리카 2개국(기니, 기니비사우)이며, 지원물품은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등이다.

이번 지원 물품들은 수산당국 및 수산관련 기관(학교, 연구소)에 우선적으로 지급되며, 연안국 수산업 관련 공무원과 청소년에 대한 물품지원으로 한국 조업어선에 대한 연안국 국민의 거부감 해소, 우리어선의 안정적 조업 지원, 수원국 청소년의 교육 지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1일(기니비사우) 23일(기니) 등에서 개최된 아프리카 연안국 물자 인도식에는 해양수산부 손재학 국제협력관이 직접 참석해 연안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협력 의사를 전달하고 우리 원양선사의 안정적 조업에 필요한 연안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물자공여 지원규모를 점차 확대해 지속적으로 물자공여 사업을 추진하고 시설 지원 및 수산기술 전수 등 연안개도국에 대한 수산분야 경제 원조를 질적, 양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물자공여 사업은 최근 고유가, 수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원양어업의 안정적인 조업활동과 국내 관련제품의 대외 수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arl 01/04 01/15 Tongjin
    Sm Long Beach 01/04 01/15 SM LINE
    Hmm Pearl 01/04 01/15 Tongjin
  • BUSAN HELSINK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Bliss 01/30 03/31 Evergreen
    Ever Vast 02/06 04/07 Evergreen
    Ever Vera 02/13 04/14 Evergreen
  • BUSAN YANT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28 12/30 Pan Con
    Easline Osaka 01/01 01/03 Pan Con
    Easline Osaka 01/01 01/03 EAS SHIPPING KOREA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ovident 12/27 12/29 Dong Young
    He Sheng 12/31 01/02 Heung-A
    He Sheng 12/31 01/02 Sinokor
  • BUSAN MELBOURN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illennium Bright 12/28 01/22 T.S. Line Ltd
    Ym Certainty 12/29 01/23 T.S. Line Ltd
    Ym Inauguration 12/31 01/24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