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7 18:26
세계 제2위의 처리능력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업체인 에이피엠 터미널(APMT)이 아프리카 앙골라에서 가장 큰 르완다 컨테이너 항만의 20년 운영권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앙골라 기업인 제스타오 드 푼도스(Gestao de Fundos)와 각각 51% 및 49%의 지분을 갖는 소제스타(Sogester)라는 합작기업을 설립, 항만을 운영하게 되는데, APMT는 르완다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권 인수를 계기로 나이지리아, 카메룬, 코티디브아르, 가나 등 이미 아프리카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컨테이너 터미널과의 연계 운영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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