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1 15:46

파나마운하확장공사 첫 사업자 선정

파나마운하 확장공사중 첫 공정 사업시행자가 정해졌다.

파나마운하당국은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를 위한 기초굴착공사 사업자로 파나마 국적 회사인 콘스트럭토라 우르바나(Constructora Urbana SA, Cusa)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태평양측 포스트파나막스급 갑문과 연결하는 130만㎡ 구간에 대해 진행하는 공사에 대한 것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등에서 총 13개 회사가 참여했다.

Cusa는 이번 입찰 승리로 4100만달러의 공사비가 투자돼 총 6.7km를 터파기하는 기초 굴착공사를 내년부터 2010년까지 진행하게 된다.

1차공사 사업자선정으로 파나마운하 확장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확장사업은 총 52억달러가 투자돼 오는 2014년까지 7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파나마운하의 최대 통항능력은 기존 5천TEU급 이하 컨테이너선에서 1만2천TEU급 컨테이너선으로 확장될 뿐 아니라 초대형유조선(VLCC)까지 운항할 수 있게 된다.

파나마운하당국은 확장공사가 끝나는 2015년께 운하를 통과하는 물동량은 현재의 290만TEU보다 두배이상 늘어난 740만TEU까지 확대되고 통항료 수입도 12억달러에서 2025년엔 62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나마운하당국은 운하확장에 소요되는 모든 재원을 통항료 인상을 통해 조달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선사와 하주들의 극렬히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으나 작년 10월 국민투표를 통해 확장사업을 확정지었다.

한편 파나마운하당국은 지난 3일엔 파나마환경당국이 실시한 확장공사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OLOMB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ratford 11/03 11/19 CMA CGM Korea
    Wan Hai 505 11/06 11/29 Wan hai
    Ts Mundra 11/07 11/30 SEA LEAD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tukea Chief 11/22 12/20 Hyopwoon
    Westwood Rainier 11/30 12/27 Hyopwoon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tukea Chief 11/22 12/20 Hyopwoon
    Westwood Rainier 11/30 12/27 Hyopwoon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5 11/17 HMM
    Mol Celebration 11/07 11/24 HMM
    Alula Express 11/08 11/21 HMM
  • BUSAN NEWA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Kumsal 11/07 12/14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