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0 14:15

건화물선시장, 강보합세 지속

VLCC시장, 성약늘면서 상승세 전환


건화물선시장이 강보합세를 지속했다. 케이프사이즈시장의 경우 약세로 출발했으나 전반적으로 큰 하락은 없었다. 여전히 수송물량 계약도 성사됐다. 만성적인 호주 체선이 최근 성약 감소를 상쇄하고 있다. 시장이 여전히 좋은 상황이라는데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파나막스시장도 강세가 지속됐는데, 향후 체결 가능한 물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상승이 예상된다. 태평양 및 대서양 양대 수역 모두 좋은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동아시아 수역의 특히 장기용선 계약이 강세를 보였다.

핸디사이즈 시장도 강세를 보였다. 특히 수프라막스의 경우 거의 운임이 파나막스에 육박하고 있다. 핸디시장은 대성양 수역에 있어 많은 성약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운임수준은 동아시아수역이 여전히 강세다.

유조선시장의 VLCC시장은 성약이 늘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선복 공급이 제한적으로 이뤄지던 VLCC시장은 특히 대서양 수역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중동수역의 상당량의 성약이 체결된 선박량 감소에 기여했다.

수에즈막스시장은 수송물량이 감소함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으며 선주들의 운임인상 시도가 미약하게 나타났다.

한편 컨테이너 용선시장은 선물용선계약이 다수 체결됨에 따라 상승세를 나타냈다.

컨테이너선 용선시장에 있어 선물용선거래가 크게 늘었다. 독일의 선주들이 2009년 인도 예정인 선박을 용선하는 계약에 대거 참여했으며 UASC, CSAV 등 선사들도 이같은 거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사들은 이 선박들을 재용선하거나 운항하기도 했다. 1천TEU급 이상 선박들의 용선료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그 이하 선형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같은 용선시장내에 시장이 분리되는 경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컨테이너 용선시장은 여름철 중순에는 하락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데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최근 브로커들은 이의 향방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선박시장의 신조선가는 상승 랠리를 지속했다. 건화물선 신조 발주가 대량으로 이뤄졌다. 또 일부 유조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조선소들은 2011년까지의 물량을 수주하고 있는데, 비용 상승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현재 가격 상승을 조심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신조선가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유조선의 경우 수에즈막스급이 무려 300만달러나 상승했으며 아프라막스급의 선가도 200만달러 상승했다. 또 건화물선의 경우 케이프사이즈가 3백만달러, 파나막스가 150만달러, 핸디막스가 100만달러 상승했다.

건화물선시장에서는 중국 선주가 Orient Fortune(1984년 건조, 16만1천DWT)을 2,800만달러에 매입하는 등 16척의 선박이 거래됐다.

유조선시장에서는 Palmali가 Discovery(2003년 건조, 16만4500DWT)을 1억9천만달러에 매입하는 등 8척의 선박이 거래됐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ptima 10/24 10/28 KMTC
    Wan Hai 287 10/24 11/07 Wan hai
    Wan Hai 287 10/24 11/08 Wan hai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4 11/17 T.S. Line Ltd
    Ym Wellhead 10/26 11/18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18 HMM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Tokyo 10/29 12/26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Platinum 11/02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lisa XIII 10/25 11/24 MSC Korea
    Ym Wellhead 10/26 11/25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25 HMM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