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5 13:04

美-中 터미널 업체, 파나마 항만개발

최근 중국국제항무망은 중국 코스코퍼시픽과 미국 MTC社가 PSA, APM 등을 물리치고 파나마 신항만 개발사업의 최종 입찰단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가 BOT방식의 개발로 6억달러에 달하는 이 신항만은 파나마운하의 태평양입구 서안에 위치하고 부지면적 112ha, 수심 15m, 안벽길이 1,600m, 너비 750m, 연간처리능력 249만TEU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항만개발사업이 완공되면 파나마는 중남미 물류중심으로서의 위치롤 확고히 다지고 세계 컨테이너물류의 중심환적항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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