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19 10:53

[ 현장사람들 탑스타맨으로 영원히 남았으면… ]

현광민 대리
탑스타해운항공(주) 업무부

탑스타해운항공 업무부의 청일점 현광민대리.
많은 여직원들 사이에서 남자직원 혼자서 근무하다보니 전혀 이성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만큼 서로간에 눈치를 보지않아 편리할 때도 있지만 때론 불
편할 때도 있다고 한다.
사회의 첫발을 탑스타에서 시작해 어느새 6년이 지나버린 지금, 현대리는
처음 입사했을때의 긴장했던 마음을 놓치고 싶지 않아 입사후 바로 찍은 사
진을 책상서랍속에 넣어두고 가끔씩 꺼내보곤 한다.
『처음에는 여직원들이 저를 오빠라고 불렀어요 그때문에 상사에게 많이 혼
나기도 했지만…, 하지만 그 오빠라는 호칭이 이제는 어느새 대리라는 호칭
으로 변했어요. 그리고 여직원들도 노련한 Consolidator로 변모했구요. 이
런 모습을 보면서 함께 성장하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긴장
의 끈을 풀지 않고 항상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
습니다』
대학1학년때 만나 8년간의 연애끝에 결혼한 아내와의 사이에 5살난 예쁜 딸
을 하나 둔 현대리는 파트너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콘솔진행상황 등을 체
크하는 업무부에서 일하고 있다.
『해외파트너와는 대면이 불가능하므로 빠른 교신을 원칙으로 신속한 체킹
하에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 포워딩이란 선박이 없이 운송을 하기
때문에 서비스마인드, 지식, 노하우 그밖에 봉사정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
다고 생각합니다』
탑스타해운항공이 가능한한 처음이자 마지막 직장으로 남고 싶다는 현대리
는 철새처럼 떠돌아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해운업계에서 보기드문 충성파(?
).
『사무실에 들어오면 항상 살아 움직인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만큼 사무실
분위기가 역동적입니다. 또 탑스타의 모든 수입은 직원에게 되돌아간다는
오너의 마인드 또한 사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탑스
타에서 10~15년쯤 지난후에 지금의 이 인터뷰하는 모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극단적 이기주의로 흐르는 최근 세태에선 보기 드물게 조직이 자신을 포기
하지 않는한 조직에 수긍하고 조직의 이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현대리. 맡
은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이 진정한 현장사람의 모습이 아닌가 생
각해 본다.

<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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