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3 16:55
선박입출항 지원시스템 정상 가동, 설날 당일에도 화주 요청시는 하역 수행
설 연휴기간중에도 부산항은 항만관제를 비롯한 예·도선, 줄잡이, 선박급유 등 선박입출항 지원시스템이 평상시와 같이 정상 가동되며 하역의 경우 설날 당일 하루만 휴무를 갖게 되나, 이 역시 화주가 적어도 48시간전에 요청을 하면 정상적으로 수행된다.
부산지방해양청(청장 곽인섭) 관계자에 따르면 연휴 하루 전인 16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인 20일까지의 5일간을 ‘특별운영기간’으로 정해 화주 및 선사 등 부산항 이용자에 대한 적극적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관련업·단체와 이에 대한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완료했다.
또 항만경비 및 보안대책과 위험물 취급전용부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제를 마련하여 연휴기간중 안정적 항만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연휴기간 중 항만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부산해양청 특별상황실(T609-6114)이나 부산항만공사(T999-3000)로 문의하면 관련 편의 및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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