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7 19:50
프론트라인, 1.4억달러에 VLCC 1척 매각
버뮤다에 본사를 둔 프론트라인(Frontline)은 올해 인도받은 VLCC(초대형 유조선) 프론트 베이징호를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매가는 1억4150만달러다.
매수자로의 선박 인도는 오는 11월이다.
프론트라인은 이 거래로 5900만달러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선박 매매 수익금은 신조선 사전 인도할부금에 투자할 계획이다.
프론트라인은 현재 선박 신조 프로그램에 의해 유조선 7척을 건조중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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