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1-04 16:15
기존 부산~홍콩간 항로 늘려
동남아해운은 지난 11월 14일부로 기존 부산~홍콩간(홍콩 셔틀서비스)에서
울산을 추가 기항했다. 투입선박은 부산글로리외 싱가폴 글로리를 그대로
유지, 5일 간격으로 운항한다. 울산항 기항의 효과는 첫째, 부산항을 이용
했던 울산지역 하주들이 부산까지의 Drayage(내륙운송) 비용 대비 50%이상
절감하게 된다. 또 투입선박이 97년 11월 7일부로 한국선급에서 발행된 CSM
인증서를 획득함으로써 하주들은 보다 안전한 화물운송 서비스를 받게 된다
.
실례로 동남아해운의 울산기항은 그동안 한국경제의 고질적인 물제로 지적
돼 온 물류시스템의 고비용 구조를 풀기위한 움직임이며 안전운항을 요건으
로 고객만족서비스 추구의 일환으로 이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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