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9-11 15:23

[ 美-東南亞항로 냉동「컨」화물 급증 ]

동남아 外換위기의 악영향 우려돼

올들어 우리나라의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으나 동남
아지역의 경우 이지역을 오가는 물동량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선주협회가 집계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97년 상반기동안 이지역을 오간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75만7천1백44TEU로 전년동기의 70만1천4백24
TEU에 비해 7.9%가 증가했다.
이중 수출 컨테이너 물동량은 47만8천7백88TEU를 기록했으며 수입컨테이너
물동량은 27만8천3백56TEU를 기록했다.
선복량의 꾸준한 증가에도 동남아국가들과의 전반적인 교역확대에 힘입어
우리나라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증
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으로 육류, 과일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함
에 따라 미국에서 이 지역으로 수송되는 냉동컨테이너 화물이 크게 늘고 있
다.
한진해운의 경우 올 상반기 중 전년동기대비 10%정도 증가한 2만8천6백TEU
를 수송, 미국~동남아항로 전체 냉동 컨테이너 화물의 12.5%를 차지했다.
현대상선도 같은 항로에서 올 상반기중 6% 증가한 2만2천TEU의 냉동 컨테이
너를 수송했다.
그러나 최근 동남아 국가들의 외환위기로 우리 기업들의 대동남아 수출이
줄어들고 이들 국가 통화에 대한 원화가 상승, 한국상품의 가격경쟁력이 약
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남아 국가들의 수입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감소 등으로 우리나라의
이 지역에 대한 수출환경의 악화와 동남아 통화에 대한 원화의 실질가치 상
승으로 이들 국가와 경쟁관계에 있는 전자·석유화학 등의 가격경쟁력이 약
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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